[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111년 러닝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비욘드 런’ 패키지를 출시했다.

비욘드 런은 1970~80년대 유스 컬처를 모티브로 삼아 당시 젊은이들의 러닝 무드를 트렌디한 감성으로 새롭게 표현한 F/W 시즌 의류로 구성됐다. 역동적인 컬러 배색과 세련된 디자인의 스포티한 아이템으로, 클래식과 현재를 아우르는 스포츠 코어 룩을 제안하고 있다.

레트로 무드의 컬러 블로킹과 폰트 그래픽의 후드티는 품이 넉넉한 어반 핏 실루엣으로 간절기 시즌에 활용하기 좋다. 아노락 자켓은 사이드 지퍼가 더해져 입고 벗기 용이하며, 반집업 여밈과 밑단 스트링으로 보다 트렌디한 연출이 가능하다. 투습, 방수, 방풍, 방진 기능이 코팅 처리된 원단을 사용해 기능성을 겸비했다.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무신사 및 뉴발란스 공식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핑크와 그린 컬러의 아노락 자켓을 한정 수량 미리 선보여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더불어 다이아 정채연이 참여한 동일 콘셉트의 패션 화보 또한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뉴발란스는 비욘드 런 패키지 공식 론칭을 기념해 광고 캠페인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파쿠르, BMX, 러닝 등 역동적인 움직임이 돋보이는 세 가지 스트리트 스포츠를 결합한 촬영으로, 뉴발란스만의 스포츠 헤리티지를 강조했다. 아울러 7080 유스 컬처와 스포티즘을 반영한 자유분방한 분위기와 빈티지한 느낌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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