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프레드릭 콘스탄트(Frederique Constant)는 하이엔드 워치 브레게의 다이얼 제작으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대표 인기모델인 ‘문페이즈’는 세련미와 아름다움이 멋지게 공존하는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마감처리 역량을 잘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이번에 프레드릭 콘스탄트에서 가을 시즌을 맞아 클래식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의 ‘클래식 인덱스’ 워치를 새롭게 선보인다. ‘클래식 인덱스’ 모델은 다이얼 가운데에 클루 드 파리(clous de Paris, 작은 피라미드 모양이 반복된 문양)와 로만 인덱스로 클래시컬한 세련미를 더했다.

40mm 사이즈에 두께는 10.2mm로 남성용 드레스워치에 적합하며 로즈골드 도금 베젤과 실버 베젤의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되었다. 여기에 소가죽 스트랩을 채택해 부드러운 착용감을 선사한다.

무브먼트는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FC-303 오토매틱으로 3시 방향에 데이트 창이 위치한다. 방수성능은 50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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