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엠엘비)가 서울 강남대로에 새 매장을 오픈했다.

새로 오픈한 MLB 강남역점은 기존 매장과는 다른 컨셉으로 미국 스트릿 느낌을 살린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또 넓은 공간에 MLB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볼캡과 스냅백, 그리고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호랑이 캐릭터의 슈즈, 캡 등의 디트로이트 타이거 시리즈 외에 다양한 신제품을 카테고리별로 진열해 쇼핑에 편의성을 더했다.

또한 매장 입구부터 내부까지 여러 가지 컨셉의 포토존을 만들어 쇼핑 외에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강남역 매장에서 MLB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한 후 직원에게 보여주면 음료를 증정하는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MLB 마케팅 담당자는 “강남역점은 매장 내부의 조명,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요소를 통해 미국 스트릿 감성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쇼핑과 즐길거리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강남의 핫플레이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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