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목) 오전 인천 부평구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원장 전화익)에서 중소기업의 애로 기술 해결 및 고숙련 기술 전수 지원을 위한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재능기부단 발대식’이 개최됐다.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란 기업경쟁력 및 교육 현장성 강화를 위해 숙련기술 전수와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현장지원 전문가로서, 약 400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오랜 경험과 지식을 축적한 우수기술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에서 필요로 하고 있는 고숙련 기술을 전수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 동안 무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전화익 원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의 사회적 활동 범위를 확대하고, 이들을 국가 핵심인력으로 활용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력 단절 방지 및 컨설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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