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만3400여장의 금색 유리창이 햇빛에 비쳐 ‘골드바’로 변하는 63빌딩 서울 상징 기념품 소재

- 나만의 기념품 사진을 댓글로 등록하면 63빌딩 스노우볼 증정

한화 63빌딩 전경(왼쪽), 63빌딩 스노우볼(오른쪽)
[스포츠한국 강병원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는 천편일률적인 관광 기념품에서 벗어나 서울 관광 기념품의 다양성을 추구하기 위해 마련된 서울시 주최, ‘서울 상징 관광 기념품 공모전’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서울로7017과 한화 63빌딩, 그리고 서울을 상징하는 자유 주제로 응모할 수 있다.

작품은 개인과 팀당 다섯 개 이하로 출품 가능하며 7월7일부터 13일까지 이메일(seoul_ts@seouldesign.or.kr) 등록 후 17일까지 서류와 작품을 DDP 살림터 3층 서울디자인재단 디자인공예산업팀과 유어스빌딩 5층 패션아트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 중 수상작은 서울시 부문에서 대상 3000만원을 포함해 총 20팀에게 1억8300만원의 상금과 80팀에게 아이디어상을 제공한다. 또 민간 부문에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호텔롯데 롯데월드가 총 13명에게 6000만원의 상금을 지원한다. 수상작은 DDP 스토어와 한화 63빌딩 내 63아트 기프트숍 등에서 판매될 뿐만 아니라 상품기획 전문가와 유명 디자이너의 멘토링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이번 ‘서울 상징 관광 기념품 공모전’을 기념해 아쿠아플라넷 공식 페이스북에서 ‘나만의 기념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6월20일부터 23일까지 소지하고 있는 소중한 기념품 사진을 촬영해 댓글로 업로드하면 응모 완료다. 당첨자는 6월27일,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하며 총 5명을 선정해 63빌딩 스노우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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