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24일(수)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스타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시계쇼핑몰 리치워치가 ‘전문 쇼핑몰 부문’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한국뉴미디어유통산업협회(주최)와 한국미디어네트워크(주관), 그리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중앙회, 스포츠한국, 데일리한국 등이 후원한 ‘2017 대한민국 스타 브랜드 대상’은 기업의 마케팅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과 육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전문 쇼핑몰 부분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리치워치는 오메가·태그호이어·IWC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부터 티쏘·해밀턴·세이코 등 중저가의 다양한 수입시계들을 국내 최저가 정책을 지향하며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 또한 신속한 AS로 구매자들과의 신뢰를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어 “병행수입의 한계를 벗어나 시계몰의 새로운 롤 모델이 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리치워치 공종욱 대표는 “이런 멋진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리치워치가 한국을 대표하는 시계전문 쇼핑몰을 넘어 글로벌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공 대표는 “리치워치 로고에도 별(스타)이 새겨져 있는데 이번 스타 브랜드 상에도 별 문양이 있어 우리 회사와 이번 시상식은 깊은 인연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소비자 중심 경영에 더 심혈을 기울이는 시계전문몰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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