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성팬인 여중생이 여드름 치료 후 '얼굴 천재' 차은우 프러포즈 받는 팬픽(Fanfic) 형태의 온라인 광고

여드름 치료제 ‘클리어틴'의 모델 ‘차은우’가 프로포즈하는 온라인 광고 캠페인.
[스포츠한국 강병원 기자] 한독(회장 김영진)의 여드름 치료제 ‘클리어틴 이부더블스팟톡 크림(성분명 이부프로펜피코놀, 이소프로필메틸페놀)’은 '얼굴 천재' 차은우를 모델로 온라인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차은우는 무결점의 잘생긴 외모로 ‘얼굴 천재’,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남자)’ 등으로 불리며 10대 소녀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ASTRO)의 멤버다. 현재 MBC ‘쇼! 음악중심’의 MC로 활약 중이며 최근 KBS 2TV 예능 드라마 ‘최고의 한방’에 캐스팅 됐다.

이번 ‘클리어틴’ 광고는 ‘그녀는 어떻게 여주(여주인공)가 되었나’란 제목의 팬픽(fanfic: 자신이 좋아하는 유명인을 주인공으로 팬들이 직접 쓰는 소설) 형태의 영상이다. 차은우의 열성팬인 여중생이 클리어틴으로 깨끗한 피부를 얻게 되고 결국 차은우의 프러포즈를 받게 된다는 내용이다. 차은우의 ‘클리어틴’ 광고 영상은 유투브, SNS, 온라인 등에서 볼 수 있다.

‘클리어틴 이부더블스팟톡 크림’은 한독의 일반의약품 여드름 치료제 전문 브랜드 ‘클리어틴’이 2016년 출시한 제품으로 항염 작용의 ‘이부프로펜피코놀’과 항균작용의 ‘이소프로필메틸페놀’ 성분의 복합제다. 붉은 여드름부터 화농성 여드름까지 여드름균 생성 억제와 염증 반응을 차단해 여드름을 치료한다.

한독 일반의약품 사업실 김미연 이사는 “클리어틴 주 사용층인 10대 여학생들의 생활 패턴을 고려해 SNS와 온라인 위주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며 ‘차은우’ 등신대와 포스터 등을 약국에 비치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 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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