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구찌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구찌가 디지털 프로젝트 ‘#GucciGram, #24HourAce’에 이어 새로운 콜라보 프로젝트 ‘#TFWGucci’를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 프로젝트 #TFW구찌(“That Feel When” or “That Feeling When”)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전 세계의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초대해 구찌의 디자인 모티브를 활용한 색다른 관점의 프로젝트다.

구찌는 #TFW구찌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 밈(meme)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한 르 마르쉐 데 메르베(Le Marche des Merveilles) 컬렉션을 포함, 다양한 브랜드 워치 컬렉션에서 영감 받은 밈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 세계 밈 크리에이터들은 이번 #TFW구찌 프로젝트를 위해 구찌 이미지를 활용해 밈을 제작하거나, 또는 새롭게 떠오르는 또는 이미 널리 알려진 비주얼 아티스트들과 함께 브랜드가 실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두 가지 이상의 협업으로 완성된 이번 작품들은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생각하는, 전 세계를 막론하고 패션 그 이상을 넘나드는 더욱 확대된 규모의 창작 집단과 함께 기획한 결과물이다.

이번 프로젝트엔 매혹적이고 감성적인 작업으로 알려진 LA 출신 아티스트 아만다 샤르치안, 재치 있는 작품으로 뉴욕과 취리히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올라프 브로이닝, 콰타르의 듀오 아티스트 크리스토 & 앤드류를 비롯해 한국인으로선 포토그래퍼 레스Less 등이 참여했다.

사진제공=구찌
한편 이 구찌 프로젝트는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스위스 바젤월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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