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셰에라자드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프랑스 헤드폰 브랜드 ‘에이들’ 공식 수입원 소리샵(대표 최관식)이 수제 하이브리드 인이어 이어폰인 ‘오딧세이-1(ODS-1)’을 출시했다.

에이들의 신제품 오딧세이-1은 전량 프랑스에서 수작업 제조되는 하이브리드 이어폰으로 10mm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싱글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를 탑재했다.

이어폰의 하우징은 ABS재질과 절삭 가공된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했고, 이어행거엔 베네치아산 고급 송아지 가죽을 사용해 착용감이 부드럽다. 또한 교체 가능한 MMCX 커넥터 탈착식 케이블을 채용했고, 리모트 컨트롤을 탑재함으로써 애플 및 안드로이드 기기의 제어 및 통화 기능도 갖췄다.

오딧세이-1은 클래식과 레거시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내부의 다이나믹 드라이버로 강렬하고 따뜻한 저역을, ‘1-웨이’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를 통해 선명한 고출력의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는 평이다.

정식 발매가는 49만8000원이며, 구매는 청담 셰에라자드 매장과 이마트 내 일렉 트로마트 센텀점, 판교점, 스타필드 하남점, 대구점, 김해점, 킨텍스점, 영등포점, 왕십리점, 죽전점, 중동점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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