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예거 르쿨트르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예거 르쿨트르의 기술력이 집약된 마스터 울트라씬 퍼페추얼 캘린더 모델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마스터 울트라씬 퍼페추얼 캘린더는 두께가 9.2mm 불과한 슬림한 케이스에 고도의 정밀성을 갖춘 무브먼트를 탑재한 초박형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워치다.오토매틱 시계임에도 달의 움직임을 체크할 수 있는 문페이즈 기능에 2100년까지 추가적인 조정이 필요없이 자동으로 캘린더 기능을 갖추었음에도 이처럼 초박형 슬림 두께에 집약시켜 놓은 것은 예거 르쿨트르의 오랜 기술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다.

마블 스튜디오의 최신작 ‘닥터 스트레인지(감독 스콧 데릭슨)’가 개봉 첫 주말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의 시작을 알렸는데, 이 영화에서 마스터 울트라씬 퍼페추얼 캘린더를 심심찮게 볼 수 있어 시계 매니아를 즐겁게 한다. 마블의 첫 번째 마법사 캐릭터인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역)는 마법의 힘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인물인데 그는 슈퍼카와 명품 시계를 즐기는 상류층이다. 그가 착용한 시계가 바로 예거 르쿨트르 마스터 울트라씬 퍼페추얼 캘린더다.

마스터 울트라씬 모델은 이병헌을 비롯한 국내 몇몇 스타들도 착용해 그 존재감을 높이기도 했다.

예거 르쿨트르 브랜드 관계자는 “닥터 스트레인지 개봉 이후, 영화 속의 시계를 문의하는 분들이 많다”고 전할 정도로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이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역시 영화의 힘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는 사례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