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강건강교실 참석아동에게 치아관리를 위한 구강용품과 보호자 지침서 제공

지난 13일 이미지큰샘어린이집에서 올바른 칫솔질 교육 후 한 어린이가 구강모형을 이용해 직접 칫솔질을 해보고 있다.]
[스포츠한국 강병원 기자] 유디치과는 지난 13일, 창원지역의 이미지큰샘어린이집, 쏠티동산어린이집을 방문해 아동 180여 명에게 구강건강교육을 실시했으며, 10월 한 달간 서울·창원지역 어린이집 총 4곳을 방문해 25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충치예방과 치아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디치과는 10월 한달 동안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LH서울어린이집, 서울시 양천구 목동푸르니어린이집, 창원시 마산회원구 이미지큰샘어린이집, 쏠티동산어린이집 등 총 4곳, 25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유디치과의 ‘이 밝은 세상’ 어린이 구강건강교실을 열었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치아건강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로 제작된 영상자료를 시청하고, 유디치과에서 개발한 아이클레이 공작(치아모형 만들기), 색칠 공부 등 치아건강체험 학습을 받았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아동에게 구강용품을 증정하고 아이들의 치아건강을 위해 부모들이 준수 해야 할 사항들이 정리되어 있는 ‘보호자 지침서’를 함께 증정해 평상시에도 올바른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구강건강교실을 기획한 유디치과 고광욱 대표원장은 “어릴 때부터 스스로 치아에 대한 소중함과 올바른 구강건강 상식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유아기 구강건강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디치과는 2015년 2월부터 시작한 ‘이 밝은 세상’ 어린이 구강건강교실을 2016년 10월까지 총 43회, 아동 3,650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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