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문교협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문교협, 이사장 장유리)가 주최하는 국제 무용콩쿠르가 9월3일(토) 서울 종로 상명대 대극장 계당홀에서 열린다.

문교협은 문화체육관광부 공익법인으로 공연예술콘텐츠 제작, 문화, 교육, 전시, 포럼, 문예총예술단 공연 활동 등 문화 전 분야를 아우르고 있는 단체다.

문교협 국제무용콩쿠르는 지난 2011년 전국무용경연대회를 시작으로 2014년부터 국제대회로 확장했다.

이번에 6회째를 맞이한 국제무용콩쿠르는 우수한 무용 인재 발굴 및 육성, 문화예술의 국제적 네트워크 확대, 무용인들의 세계무대 진출을 돕는 국제교류의 장이 되기 위한 행사다. 이젠 중국, 일본을 포함한 수백 명의 글로벌 무용인재들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콩쿠르가 됐다.

이번 대회의 시상내용은 크게 초.중.고등부 대상 및 대학, 일반부 대상 각 1인을 선발하고 특상-금상-은상-동상-장려상으로 구성된 본상과 본상 수상자 중 재심 결정하는 특별상으로 구분된다. 특별상엔 장관상, 시장상, 중국기관장상 등이 수여된다.

사진제공=문교협
대상 수상자에겐 장학금이 지급되며 USWA예술대학 학.석.박사 입학 시 장학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문예총 예술단 입단 시 가산점이 부여되고 공연에 캐스팅되며, 그 외 자격검정, 해외 취업, 문화예술교육지도자 과정, 해외 대형 국제무용대회 지도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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