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을 전문으로 하는 어드벤처웨어 오프로드(대표 최영재)가 롯데백화점에서 운영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멀티숍 ‘엘트레일(el Trail)’ 잠실점 등 3개 매장에 입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오프로드는 31일 롯데 잠실점과 부산점, 4월 7일 영등포점의 입점을 시작으로 추후 지속적인 입점 확대를 예정하고 있다.

오프로드의 배성현 영업팀장은 “나만의 취향과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로 확장된 테마형 멀티숍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오프로드의 엘트레일 입점은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홍보하고, 새로운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엘트레일은 롯데백화점이 자체 개발한 아웃도어 편집매장이다. 오프로드에서는 의류 제품을 선보이며, 바스큐, 잠발란, 테크니카 등 등산화 브랜드와 순토 시계, 날진 물병, 블랙다이아몬드 스틱 등 미국과 유럽의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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