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1년에 두 번 진행하는 초특가 정기 할인 이벤트인 '플라이 앤드 세일(FLY&SALE)'을 27일 오전 11시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판매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로 단 이틀 남았으며,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3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국내선의 경우 편도 기준 1만 7700원에 부산~제주, 김포~제주를 이용할 수 있고 탑승 기간은 28일부터 3월 17일까지로 설 연휴와 삼일절 연휴는 제외된다.
국제선은 부산 출발 왕복 기준 총액운임(기본운임·유류할증료·공항 시설 사용료)이 일본 노선 9만 1200원~13만 6500원, 중국 노선 12만 7900원~18만 5700원, 동남아 노선 14만 400원~19만 1600원이다. 에어부산이 운항 중인 국제선 12개 전 노선이 할인 대상이다.
한편 에어부산은 오는 2월 5일부터는 두 번째 할인 이벤트, 신규 취항하는 베트남 다낭 노선 할인행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항공권 탑승기간은 4월 9일부터 7월 22일까지며, 총액운임은 19만 9,000원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에어부산, 세일할 때 사야지", "에어부산 기다렸다가 베트남 갈까", "에어부산, 이벤트 끝나기 전에 빨리 구매하자", "에어부산, 연초에 저렴하게 여행 가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한국미디어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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