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 대학로 커뮤니티 스토어에서 대학생 고객 초청해 리더십 함양기회 제공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17일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국내 제 1호에서 젊은 대학생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 1회 유스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유스 리더십 세미나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올해 10월에 처음 선보인 새로운 형태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매장인 의 연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와 장기적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커피, 음료, 푸드, 텀블러 등 고객이 매장에서 구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을 적립하고, 그 기금을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사용하고 있다.

스타벅스의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장학금 지원은 물론 비즈니스 역량 강화 및 리더십 함양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연중 운영된다. 스타벅스는 NGO파트너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분기별 1회씩 외부 강사를 초빙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세미나를 개최하며, 이날 첫 시작을 알렸다.

세미나에서는 2014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박세정 커피대사의 크리스마스 커피와 푸드 소개에 이어 스타벅스의 커뮤니티 스토어 소개 영상을 시청하고, 지역사회의 열린 공간으로인근 대학생들과 소통하는 소셜 허브(Social Hub)의 역할을 했다.

또 외화번역가이자 작가인 이미도씨를 초청해 '나는 스타벅스에서 식스팩을 만든다'를 주제로 대학생들이 미래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창조적 상상력에 대해 특별 강연을 제공하고, 창의력과 리더십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멘토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스타벅스는 내년에 대학 진학 예정인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을 우선 대상으로 15명의 신입생을 선정해 4년간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유스 리더십 캠프, 인터십 프로그램, 스타벅스 글로벌 체험,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대학 졸업 후에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채용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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