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옥토버페스트 주질 적용, 최고급 미텔프뤼홉 사용

하이트진로(사장 김인규)의 All Malt 맥주 맥스(Max)는 지난해 성황리에 판매된 ‘맥스 옥토버페스트 스페셜홉(Max Oktoberfest Special Hop)’을 재출시한다고 밝혔다.

맥스 스페셜홉은 2009년부터 매년 한정판으로 출시됐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특히 2013년 한정판으로 생산된 150만캔이 모두 ‘완판’되며 인기를 끌었고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에 재출시된다.

맥스 스페셜홉 시리즈 중 출시된 제품을 다시 출시하는 것은 ‘맥스 옥토버페스트 스페셜홉’이 처음이다. 맥스 옥토버페스트 스페셜홉은 세계 최대 맥주축제인 독일 옥토버페스트의 맥주와 동일 주질을 적용했고, 옥토버페스트에서 사용된 최고급 노블 홉(Noble Hop)인 미텔프뤼(Mittelfruh) 홉을 사용해 독일 정통 맥주의 풍미를 그대로 구현했다.

‘맥스 옥토버페스트 스페셜홉’은 두 가지 용량의 캔(355㎖, 500㎖) 제품과 생맥주(20ℓ)가 출시된다. 캔 제품은 대현 마트와 주요 편의점에서 구입 가능하며 생맥주는 롯데호텔소공점, 대명비발디파크, 부산 지역 봉구비어에서 만날 수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올해 가을에도 정통 독일식 맥주의 깊고 풍부한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맥스 옥토버페스트 스페셜홉’을 재출시하게 됐다”며 “맥스 옥토버페스트 스페셜홉과 함께 독일에 나가지 않고도 세계 최대의 맥주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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