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이태임이 29일 잠실 야구장에서 펼쳐지는 ‘201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홈팀 두산의 시구자로 초청돼 마운드에 오른다고 밝혔다.
시구자로 나서는 이태임은 “지난해 시구한 경험을 바탕으로 좀 더 연습해 명품 시구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태임은 지난해 한화-NC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서 13연패에 빠진 한화에 승리를 안겨준 바 있다.
오비맥주는 지난 3월 건강미인 이태임과 감성 뮤지션 유희열을 카스 라이트의 새 얼굴로 발탁해 이색적인 모델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태임과 유희열이 모델로 활동한 뒤 카스 라이트의 선호도는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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