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레드 카펫 입장시 카스 라이트 걸 안내 등 이색 이벤트 마련

‘카스 라이트’가 국제 코미디 축제에 공식 맥주로 나선다.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국내 대표 라이트 맥주인 ‘카스 라이트’가 29일부터 나흘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등지에서 열리는 ‘제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공식 맥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시아 최초로 지난해에 이어 부산에서 열리는 이번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는 영국의 대표적인 코미디 아티스트 샘 윌즈, 호주 멜버른 출신 코미디언 매트 켈리와 리처드 히긴스, 국내 개그 프로그램과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는 코미디언 김준호 등 국내외 유명 코미디언들이 총출동해 각국의 대표적인 코미디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오비맥주는 29일 개막행사를 비롯해 나흘간의 축제 동안 카스 라이트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국내 대표 라이트 맥주인 ‘카스 라이트’의 특장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개막식 레드 카펫 퍼레이드에 100여 명의 국내외 인기 코미디언이 참석하는 가운데 카스 라이트 로고가 새겨진 의상을 입은 ‘카스 라이트 걸’들이 레드 카펫으로 입장하는 코미디언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 개막행사가 열리는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 무대와 내부 메인 공연장에 카스 라이트 포토 월과 대형 캔맥주를 각각 설치하고, 개막 행사 중간중간 뮤지션 유희열과 배우 이태임의 이색 조합으로 코미디 못지않은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카스 라이트 TV 광고 ‘수상한 만남 편’과 ‘풀파티 편’ 등도 상영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비자들이 막바지 여름을 시원하고 유쾌하게 보낼 수 있도록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공식맥주로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머와 반전을 활용한 이색 마케팅으로 국내 대표 라이트 맥주로서의 카스 라이트 특징과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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