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는 6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8개 공식딜러사 임직원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BMW 그룹 코리아 어워드 2013’을 개최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 BMW와 MINI의 성장을 이끈 세일즈와 서비스 분야의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최고의 판매기록을 보여준 ‘BMW 프리미엄 클럽 멤버’에는 코오롱 모터스 김정환 차장, 구승회 차장, 도이치 모터스 김지호 부장, 바바리안 모터스 김한수 부장, 한독 모터스 최진욱 과장 등 총 10명이 선정됐다.

‘MINI 프리미엄 클럽 멤버’로는 코오롱 모터스 유경록 대리, 바바리안 모터스 이종원 대리, 도이치 모터스 형진태 차장 등 8명이 수상했다.

또한 인증 중고차 부문에서는 도이치 모터스 최성호 부장, 바바리안 모터스 박희종 차장, 동성 모터스 배준호 대리가 뽑혔다.

이번 어워드의 최고 영예라 할 수 있는 ‘2012년 BMW 최우수 딜러 활동상’은 도이치 모터스가 차지했다.

한편 서비스 부문에서는 BMW 자체 기능경진대회인 ‘NASCE’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직원들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개인 테크니션 부문과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문에서는 각각 코오롱 모터스 황정일 과장과 명광현 대리가 1위를 차지했다.

바바리안 모터스 최일남 대리는 부품관리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단체 부문에서는 코오롱 모터스의 광주 서비스센터가 1위로 선정됐다.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는 마스터 테크니션 부문에서는 코오롱 모터스의 김도영 과장, 바바리안 모터스의 이재연 차장, 도이치 모터스의 최기웅 차장, 한독 모터스의 이주환 과장 등 총 4명이 선정됐다.

도장 관련 마스터 테크니션은 코오롱 모터스의 조용재 대리와 함민호 과장, 한독 모터스의 변광섭 차장, 내쇼날 모터스의 노종석 대리가 뽑혔다.

이 외에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고객만족을 실현한 바바리안 모터스 일산 서비스센터, 코오롱 모터스 대치 서비스센터도 각각 중정비 부문, 경정비 부문에 선정됐다.

아울러 최고의 고객만족을 평가한 CS 부문에서는 BMW 도이치 모터스 송파 전시장과 코오롱 모터스 대치 서비스센터가 차지했다. MINI는 코오롱 모터스 광주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각각 1위에 올랐다.

김효준 BMW 그룹 코리아 대표는 “최상의 고객만족 서비스를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온 점에 무한한 감사를 느낀다”며 “올해 역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서비스와 BMW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균형 있는 성장을 해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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