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항공운항과 입시도 정시 1차 합격자 발표만을 기다리고 있다. 2013년도 입시를 살펴보면 항공운항과 대학의 증가로 인해 수시에서는 2012년도에 비해 늘어난 경쟁률이 정시의 경우 줄어든 모습이다.

항공운항과 대표적인 학교인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연성대학교 항공서비스과의 경우 작년 기준 경쟁률이 약 1/2 정도 감소했다.

그러나 항공운항과 진학을 위한 2013년도 입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학점은행제를 통해 운영되는 한양대학교 항공서비스경영학과, 경희대학교 항공관광경영학과, 강남대학교 항공서비스경영학과, 고려대학교 항공서비스경영학과, ANC승무원학원, 한국항공전문학교, 호서직업전문학교 등의 항공운항과에서 신입생 모집을 위해 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과를 운영하는 한양대학교 항공서비스경영학과와 경희대학교 항공관광경영학과는 고3 수험생뿐만 아니라 전문학위를 갖고 승무원생활을 한 이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대표적인 학교다.

지난해에 이어 2013년도에는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졸업생 2명도 면접을 통해 합격의 기쁨을 맛봐 2013년부터 신입생으로 입학을 한다.

아울러 올해는 국내 최초의 승무원학원으로서 승무원 교육뿐만 아니라 항공사 채용대행까지 진행하는 ANC승무원학원이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항공승무원 및 지상직 취업을 꿈꾸는 준비생들과 학부모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학점은행제의 경우, 제도를 잘 활용하면 보다 저렴한 등록금, 빠른 학위취득과 취업, 일반 대학 편입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하지만 학점은행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 없이 많은 루머가 떠도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항공승무원 및 지상직 취업에 강한 ANC승무원학원에서는 항공운항과 교수, 학점은행제 선생들과 함께 학점은행제에 대한 정확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ANC항공운항과 홈페이지(www.go3anc.co.kr) 또는 ANC학점은행제 홈페이지(www.an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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