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면 불행 7월후 옮기길

안상수 (남, 1978년 9월 6일 미시생)

(문) 저는 이사할 때나 직장 이동시에 꼭 교통사고나 큰 우환을 겪어 항상 불안해요. 이번에 또 이사를 해야 하는데 가족 모두 주저하고 있어요.

(답) 음양오행의 섭리에 따라 운의 흐름에 맞춰가야 하는데 부동운일 때 변동하면 불행은 여지없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지난 6년간 신변운과 병약한 불운이 함께 있어 어차피 비켜가지 못할 악운인데다 마침 불운일 때 변동을 한 것이 화근입니다. 금년 6월까지가 한계입니다. 이번 이사는 다음으로 미루고 금년 7월 이후에 옮기세요. 마지막 고비가 넘어가는 순간입니다. 지금은 사업을 재정비해야 하고 동업을 벗어나는 일이 우선이며 상대에게 넘겨주세요. 귀하는 사진업이 천직이긴 허나 아직 독립의 운이 아닙니다. 2년 후 2011년에 최고의 호기를 맞아 주변 협조와 큰 운에 힘입어 성공의 출발이 시작됩니다. 무엇보다도 현실 정리에 우선하세요.

첫사랑 실패로 연애 두려워

만나는 남자와는 평생 인연

오진경 (여, 1971년 7월 30일 술시생)

(문) 스무 살에 불장난으로 아들을 낳고 첫 남자와 헤어지고 혼자인데 74년 3월 12일 인시생이 저를 적극 원하고 있어 갈등 중이며 또 다시 실패의 두려움에 주저하고 있어요.

(답) 부인은 첫사랑의 실패로 깊은 상처는 남겼지만 평생 큰 인연이 되고 기둥이 되어 줄 소중한 아들은 얻었습니다. 끝까지 지켜 훌륭한 모습을 보이게 되어 보람에 만족하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 부인 앞에 나타난 상대분과 좋은 인연이 되어 행복을 찾고 아들과 함께 새 가정을 이루게 됩니다. 상대분에게 입양하여 법적 친자로 올리게 되고 운세적으로 상생하여 합을 이루니 행복과 축복이 함께 합니다. 더 이상 망설이지 마세요. 어차피 이루어질 연분이며 평생의 인연입니다. 부인이 신체적인 결함이 다소 있으나 상대분의 이해와 배려로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주의할 것은 오행의 균형이 한쪽으로 몰려있어 몸이 냉하고 내열이 많아 건강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전문의의 도움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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