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조사] 록키 로즈(Rocki Roads)

록키 로즈... 이 짙은 머리의 육감적인 미녀 포르노 스타는 미국 코네티컷 뉴 헤이븐 출신으로 1974년 12월 22일에 태어났다.

실제로 만져보거나 눈으로 보지 않으면 도무지 실감이 나지 않는 38EE 사이즈의 대박 가슴과 24-34의 몸매를 가진 록키는 1997년 9월 펜트하우스 펫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밖에도 High Society, Gallery, Bust Out, Fox, Hustler Busty Beautys, Score, Cheri, Easy Rider, Stock Car 등의 잡지에도 등장을 했으니 나름대로 인기가 좋은 배우였음이다.

록키 로즈 역시 많은 배우가 그랬듯이 스트립 댄서로 업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곧바로 그녀는 동부에서 가장 잘 나가는 스트리퍼가 되었고, 잡지에서 그녀의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그녀는 96년부터 영화를 찍기 시작했는데 1999년까지 10여편에 출연을 하였을 뿐 현재는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이번주는 이 또렷한 이목구비의 왕가슴 아가씨 록키로즈를 소개한다.


남로당 : 헤이 록키, 반갑다. 어떻게 지내는가?

록키 : 뭐 잘 지낸다. 이렇게 활동 안 하는 배우도 다 찾아주니 고마울 따름이다.

남로당 : 활동은 짧게 했으나 록키의 왕가슴이 뇌리에 각인된 팬들이 많았을 걸로 생각이 든다. 음.. 광고 모델도 했다든데...

록키 : TV용 광고를 몇 개 했다. 팬티 스타킹과 청바지 광고를 했다.

남로당 : 무슨 대회 출신이지 않나?

록키 : 미쓰 누드 세계 대회에 나갔다. 최우수 몸매, 최우수 가슴과 용모상을 탔다. 미쓰 핫 레그와 미쓰 하드 바디 뉴 햄프셔타이틀도 가지고 있다. 아이스크림 쇼에 나가서 우승을 하기도 했다. 패로디 팝가수인 어이워드얼 얀 코빅은 나를 생각하며 'I Love Rocki Road'이란 노래를 만들기도 했다.

▲ 얀 코빅의 앨범, 세 번째 트랙이다.

남로당 : 대단하구나. 난 하나도 없는데... 얀 코빅이 그런 노래를 만들었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 그는 참으로 엉뚱한 아티스트라고 생각한다. 대표작은 뭐뭐가 있나?

록키 : 뭐 한 게 별루 없어서리... [Virtual Sex with Rocki], [Rocki's Wet Dreams], [Penthouse's Confessions] 등이다.

남로당 : 아까 말한 아이스크림 쇼를 좀 자세하게 설명해주라.

록키 : 과일 아이스크림을 가지고 몸에 바르고 핥고 그러는 거다. 난 주로 체리를 사용한다. 빨간 체리를 입에 넣었다 뺐다 하면 남자들은 황홀해 한다.

남로당 : 자동차를 자랑한다던데... 무슨 차를 가지고 있나?

록키 : 1979년식 코벳인데, 내가 좋아하는 흰색과 빨강, 파란색을 입힌 차다. 외장은 5개의 별이 장식되어 있고, 내장은 빨강과 흰색 파랑으로 꾸며놨다. 스티어링 휠은 크롬도금을 한 별모양으로 강조를 했고, 문에는 손잡이가 없다. 차 뒤에는 여섯 개의 별모양의 라이트가 달려있고, 'ROCKY R'이라고 적힌 판이 붙어있다. 아주 멋진,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차다.

남로당 : 야... 자동차에다 아주 유난을 떠는구나. 누가 미국 여자 아니랄까봐...

록키 : 오토바이도 있다. 1995년 할레이 데이비슨 삼륜 바이크인데, 이놈 역시 흰색과 빨강, 파란색으로 치장을 했다. 300개의 별이 장식되어 있고 뒤에는 크롬으로 도금한 누드의 여자 모형이 달려있다. 이 오토바이에는 'JUGGS'라고 표기가 되어있다.

남로당 : 피어싱이나 문신 같은 것은 없나?

록키 : 허리 아래쪽에 있는 입술에다 피어싱을 했다. 좌우에 하나씩 두 개 달았다.

남로당 : 디지털 플레이 그라운드의 씨리즈 타이틀인 [Virtual Sex with...]에도 출연했는데...

록키 : 그거 내가 제작한 거다. 아마 이렇게 직접 자기의 타이틀을 제작한 배우는 몇 없을 거다.

남로당 : 하지만 버추얼 씨리즈의 초기작이라서 그런지 단조롭다는 팬들의 지적이 많은 것 같다. 앵글도 후속작들에 비해 많이 떨어지고...

록키 : 스트립씬도 없고 말한 대로 앵글도 부족하고... 씨리즈 초기때라 기획력이 좀 떨어진 건 사실이다. 나도 아쉽긴 하다.

남로당 : [Wet Dream]이 대표작으로 자주 거론되던데...

록키 : 그것 역시 내가 제작에 관여를 했다. 여기엔 아시아 카레라, 테일러 세인트 클레어, 빈스 보이어 등이 출연하는데, 총 일곱개의 씬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업계에서 평이 좋았다.

남로당 : 그렇구나. 많은 배우들이 자기 이름을 단 기구나 토이들을 발표했는데... 록키는 그런 거 없나?

록키 : 'The Rocki Roads Sex Swing'이라고 천장에 밴드를 달아서 여자를 공중에 띄워 놓고 할 수 있게 만든 것이 있다. 직접 해봐라. 환상적인 섹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100달러 정도밖에 안한다. 그리고 'Rocki Roads Hustler Honey'라고 거시기를 본 뜬 남성용 자위기구가 있다. 그건 110달러정도한다. 이건 손으로 거기를 벌린 모양으로 제작되어 시각적으로도 한층 더 흥분을 느끼게 할 것이다.

남로당 : 그냥 주면 안되냐... 너무 짧은 활동으로 아쉽다. 기회가 되면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록키 : 글쎄.. 너무 오래 쉬어서.. 그럴 기회가 있을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이런 시간을 마련해주어 고맙다. 남로당도 발전하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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