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영진공] 뻑하우스

뻑하우스는 보통의 단편 모음 에로 비디오가 서너편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과는 차원을 달리하여 무려 11편의 단편들로 구성되어 있는 대박 단편 모음 에로 비디오입니다.

단편들의 수가 많기는 하지만 퀄리티가 떨어진다던가 건성 건성 대충 찍었다는 느낌은 전혀 없고 오히려 너무 훌륭해서 이런 훌륭한 작품을 여타 에로 비디오와 똑같은 돈을 내고 본다는 사실이 미안할 정도입니다.

각각의 단편들은 군더더기 하나 없이 오로지 섹스를 하기 직전의 짧은 상황 묘사와 실전 섹스의 두 파트로 구성되어 있어 시간 낭비 없이 경제적인 관람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여배우들이 모두 늘씬하고 거유인데다가 얼굴도 이쁜 삼박자를 갖추고 있고 더불어 능청스런 연기력까지 받쳐주니 완전히 감정이 몰입되는 실감나는 관람이 가능합니다.

1편 의 주인공은 남자 재수생을 가르치는 여자 과외선생님입니다.

그녀는 학생을 가르치는 것에 별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지 학생을 가르치다 말고 이리 저리 방 안을 배회합니다. 방 한가운데서 우연히 포르노 잡지를 발견하고 몇 장 넘겨보다 학생에게 이런 거 보면서 하지 말고 직접 자신의 몸을 보며 자위해보라고 합니다.

학생은 얼씨구나 하고 선생님을 보면서 자위를 하고 선생님도 그런 학생을 보면서 자위를 하고 잠시 후 흥분한 두 사람은 진짜로 섹스까지 하게 됩니다. 학생의 진정한 재능을 모르고 있던 선생님은 시종 일관 야 너 디게 잘한다고 온갖 칭찬과 찬사를 날리며 다음을 기약합니다.

2편 는 서양 포르노에서 흔히 등장한다고 하는 배관공 이야기입니다.

출장을 마치고 돌아온 여자는 샤워를 하기위해 욕실로 들어서지만 수도가 고장 나 물이 나오지 않습니다. 열받은 여자는 파이프 뚫어주는 아저씨를 부르는데 그 아저씨가 은근히 몸이 좋습니다.

쇼파에 앉아 아저씨가 파이프 뚫는 것을 구경하던 여자는 작업을 끝낸 아저씨를 은근 슬쩍 유혹합니다. 여자의 마음을 알아챈 아저씨는 곧장 또 다른 구멍을 뚫는 작업을 시작합니다.

3편 은 남자 친구의 집에 놀러간 여자의 이야기입니다.

남자는 여자에게 야한책을 보면서 재미있게 놀자고 제의하고 여자는 자긴 원래 그런 책 좋아한다고 기뻐합니다. 침대 위에 나란히 누워 얌전히 책을 보며 흥분하던 두 사람은 마음이 동했는지 진짜로 섹스를 합니다.

산전수전 다 겪은 듯 능숙한 인상의 여배우의 첫경험 하는 처녀 연기가 상당히 코믹합니다.

4편 는 자신의 집에서 가정부로 일하는 여자를 범하는 사장이 주인공입니다.

뒷태가 유난히 섹시한 젊고 이쁜 가정부는 사장과 둘이서만 남은 집에서 열심히 주방을 청소합니다. 쇼파에 앉아 미니 스커트를 입고 주방에서 일하는 가정부를 보면서 군침을 흘리고 있던 사장은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가정부에게 달려들어 일을 치릅니다.

5편 은 가짜 강도 이야기입니다.

부모님이 집을 비운 사이 남자친구를 집에 부른 여자는 기다리다 못해 잠이 들어버리는데 잠시 후 남자 친구가 아니라 스타킹을 쓴 강도가 들어옵니다. 아무 것도 모르고 잠만 자고 있는 여자는 자신에게 달려드는 복면 강도를 보고 처음에는 싫어하지만 점차 섹스를 즐기게 됩니다.

심의에 걸릴 수 있을 정도의 리스크를 갖고 있는 이야기지만 스타킹을 쓴 강도가 사실은 그녀의 애인이었다는 것을 밝히며 교묘하게 검열 기준을 피해갑니다.

6편 은 누드 사진을 찍는 헌팅맨이 주인공입니다.

일명 스카우터라고도 불리는 헌팅맨은 일본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언제 한국으로 왔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그 헌팅맨은 길에서 서성이던 여자에게 다가가 헌팅을 제의하고 여자는 처음엔 의심을 하다가 사진만 몇장 찍는다는 말에 그 정도 쯤이야 하는 심정으로 헌팅맨을 따라 모텔로 향합니다.

사진을 찍기 시작하는 헌팅맨은 엉덩이를 실룩이며 섹시한 포즈를 취해주는 여자를 보며 흥분하고 흥분을 참지못한 헌팅맨은 결국 그녀와 섹스를 하게 됩니다.

7편 은 섹시한 재수생을 가르치는 변태 선생님이 주인공입니다.

변태 선생은 수업 도중 학생에게 재미있는 것을 알려주겠다며 말하고는 자신의 성기를 빨게합니다. 학생은 처음엔 반항하지 않고 그의 요구를 들어주다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는지 반항을 하게 되고 그런 모습에 열이 받은 변태 선생은 그녀의 엉덩이를 자로 때리며 응징을 합니다.

학생은 앞으론 잘하겠다며 잘못을 빌고 변태 선생은 그제서야 자로 맞은 제자의 엉덩이를 쓰다듬어 주며 어느새 흥분한 학생과 섹스를 합니다.

8편 는 평소 혼자 자위만 하는 여자의 이야기입니다.

맨날 혼자 자위만 하는 것에 신물이 난 그녀는 섹스전문의에게 방문 치료를 받게 됩니다. 집에 찾아온 의사는 그녀의 몸 구석구석을 진찰하더니 처방을 내리는데 예상대로 자위만 하다 사는 게 재미없어진 여자에게 특효약인 엉덩이 주사입니다.

9편 는 가정부일을 하는 여자와 자위만 하는 집주인의 이야기입니다.

가정부는 집주인의 방을 청소하러 방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그 방에서 밤꽃 향기 나는 휴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끈적한 휴지에서 나는 냄새를 맡으며 흥분한 그녀는 집주인의 방에서 자위를 하는데 다행(?)히도 집주인에게 목격당합니다.

집주인은 홀로 자위를 하는 그녀가 불쌍했는지 도와주겠다고 다가서고 두 사람은 드디어 자위나 하는 신세에서 탈출해 행복하게 섹스를 하게 됩니다.

10편 는 여사장과 맺어지게 되는 남자 직원 얘기입니다.

맨날 여사장에게 무시만 당하는 남자 직원은 참고 참고 또 참으며 자존심을 뭉갭니다. 여사장은 남자 직원의 업무 능력을 무시하며 괴롭히던 중 어느 날 도가 지나쳐 남자 직원의 성적 능력까지 무시하는 발언을 하게 되고 참다 못한 남자 직원은 직접 보여주겠다며 여사장을 덮칩니다.

남자 직원의 돌발 행동에 어이없어 하던 여사장은 직원의 숨겨진 능력에 감동을 받으며 행복하게 섹스를 합니다.

11편 은 발기 부전 때문에 아내에게 구박당하는 남편의 이야기입니다.

언제나 남편의 발기 부전 때문에 불만이 있던 그녀는 남편의 물건이 서지 않자 화장실로 가서 혼자 자위를 하는데 그녀의 자위하는 모습을 목격한 남편은 갑자기 발기되는 것을 느낍니다. 아내는 발기된 남편의 물건을 보고 기뻐하며 남자를 부르고 남자도 얼씨구나 하고 아내에게 달려 들어 환희의 섹스를 합니다.

이 작품은 2004년 8월에 초록스크린에서 출시된 작품입니다. 논스톱 진행으로 고객 감동 100%를 향해 가는 열린 젊은 생각과 건강한 상상이 있는 초록스크린은 에로 비디오 업계의 황금기에도 수준 높은 이야기와 아리따운 여배우로 유명한 제작사였는데 현재는 영상전문업체에서 모바일 서비스 업체로 성장했다고 합니다.

속이 꽉차고 실속이 넘치는 뻑하우스 이 한 작품 만으로 초록스크린에 대한 브랜드 충성도가 높아졌고 앞으로도 뜨거운 열정과 젊은 피로 작품을 만드는 초록스크린의 꺼지지 않는 불꽃을 지켜봐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 본 기사는 반짝반짝 연애통신(www.yonae.com )에서 제공합니다. 퍼가실 때는 출처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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