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김준수, 정선아의 'Tonight'은 어떤 느낌일까.

최근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측은 국내 커버송 아티스트 김준수, 정선아의 OST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작품의 메인 OST인 'Tonight'은 오랜 기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세기의 명곡이다.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김준수와 정선아의 환상적인 하모니가 담겼다. 특히 마리아의 섬세한 마음을 노래하는 정선아의 맑은 음색과 김준수의 감미로운 보컬이 커다란 감동을 선사한다.

한편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자신을 가둔 환경과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상을 꿈꾸는 마리아(레이첼 지글러)와 토니(안셀 엘고트)의 사랑과 용기를 그린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첫 뮤지컬 영화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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