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나는 솔로)' 무속인 정숙이 화끈하게 각오를 다졌다.

오는 8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NQQ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운명 데이트'에 돌입한 정숙의 모습이 그려진다.

0표의 굴욕을 딛고 정숙은 '랜덤 데이트'를 앞두고 설렘을 고백한다.

정숙은 정자와 순자에게 "사실 묘한 꿈을 꿨는데 그 꿈이 나쁘진 않았다"라고 털어놓는다.

데이트 직전 숙소에서 꽃단장에 나선 정숙은 "어떻게 보면 난 이게 더 운명 같다"며 행복해한다.

그러면서 순자에게 "남자는 술을 먹여 봐야 안다. 오늘 (솔로남을) 네 발로 기어들어오게 할 것"이라고 화끈한 마라맛 각오를 내비친다.

운명의 '랜덤 데이트'로 뒤늦게 '영혼의 반쪽'을 만난 듯한 정숙이 이대로 결혼까지 직진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지난 21회 방송은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평균 2.3%(이하 NQQ-SBS PLUS 합산 수치), 분당 최고 2.5%를 기록하는 등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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