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에 대한 외신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미국의 음악영화 비평매체인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는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 콘서트 리뷰 기사에서 멤버 지민에 대해 특별히 호평했다.

매체는 '블랙 스완'(Black Swan) 소개에서 "발레와 현대적 배경을 지닌 지민이 변함없이 퍼포먼스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곡"이라며 '블랙 스완 그 자체'의 상징성을 지닌 지민을 단독 언급으로 극찬했다.

이어 "지민이 무용수들과 함께 '블랙 스완'을 구현하는 보는 것은 비현실적이었다"는 찬사를 전하고 '블랙 스완'은 방탄소년단이 차별화 된 그룹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순간 중 하나였으며, 팝 콘서트의 한 부분보다는 한 편의 극장 공연에 가까운 무대였다고 전했다.

미국 매거진 틴보그 또한 방탄소년단 디스코그래피 최고의 보석 중 하나로 '블랙 스완'을 꼽을 만큼 이번 공연에서 최고의 볼거리로 이목을 모았으며, 당연히 '블랙스완 그 자체'로 불리는 지민의 강렬한 존재감이 화두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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