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캡처
'방구석1열' 재재가 취업 준비 당시를 떠올렸다.

5일 방송된 JTBC '방구석 1열'은 청춘 영화 특집으로 꾸며져 영화 '프란시스 하'와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를 다뤘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재재는 "갈수록 취업 절벽은 심해지는데 취업 준비생들이 해야하는 노력은 더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첫 취업 준비 때 어디를 넣어야 될지 모르겠고 내가 뭘 하고 싶은지도 몰랐다. 한 50군데 지원했다. 면접에 가서 '여긴 무슨 회사지?' 그때서야 확인하고 그랬다. 철강 회사 면접도 갔었다"며 "그때 친한 언니가 '네가 좋아하는 직군에 지원해야지 왜 거기 넣어?'라고 하더라. '와, 저 언니는 배 따수운가 보다' 싶어서 짜증이 났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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