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빙
'해피니스' 한효주, 박형식이 위기에 봉착했다.

4일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해피니스'(연출 안길호, 극본 한상운, 기획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10회에서는 감염 공포에 휩싸인 101동 주민들과 윤새봄(한효주), 정이현(박형식)의 모습이 공개됐다.

쪽지만 남기고 사라졌던 1501호 김세훈(한준우)은 배전함에서 죽은 채 발견됐다. 여기에 앤드류(이주승)가 안국진이 아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그의 가방에서 신분증들이 나오면서 혼란을 더했다. 윤새봄과 정이현이 501호에 도착했을 때 김정국(이준혁)은 쓰러져 있었고, 앤드류는 마스크를 벗고 진짜 얼굴을 드러냈다.

한태석(조우진) 아내의 증상은 점점 심각해졌다. 이에 그는 상부에 보고할 윤새봄의 혈장 치료제를 아내에게 투입했고 아내의 상태는 금세 좋아졌다. 치료 효과를 확인한 한태석은 상부 보고를 지시했다. 점점 격화되는 갈등 속에서 101동 주민들이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7% 최고 4.5%,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3% 최고 3.9%를 기록하며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평균 2.2% 최고 2.7%, 전국 평균 2.2% 최고 2.5%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로 뜨거운 반응을 증명했다.(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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