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방탄소년단이 내년 3월 서울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방탄소년단은 3일 오후 3시 15분 경 공식 트위터를 통해 2022년 3월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비티에스 퍼미션투 댄스 온 스테이지-서울)의 개최 계획을 공지했다.

방탄소년단 측은 "See You in Seoul, March 2022"(2022년 3월 서울에서 만납시다)라는 글귀와 함께 #PTD_ON_STAGE_SEOUL #PERMISSIONTODANCE #BTSCONCERT #BTS #방탄소년단 등 해시태그를 걸었다.

또한 2일(현지시간) 미국 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방탄소년단의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비티에스 퍼미션투 댄스 온 스테이지-엘에이) 마지막 공연에서 멤버 슈가도 서울 콘서트 개최를 암시하는 엔딩 멘트를 던지기도 했다.

슈가는 "제가 좀 촉이 좋지 않냐. 곧 저희 방탄소년단이 세계 곳곳 투어에서 여러분을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며 서울 뿐만이 아닌 해외 투어를 계획하고 있음을 넌즈시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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