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터파크뮤직플러스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인터파크뮤직플러스의 보이그룹 인터보이즈(가칭)가 그룹명 트렌드지(TRENDZ)로 2022년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다.

소속사 인터파크뮤직플러스는 2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인터보이즈의 그룹명 트렌드지(TRENDZ)와 로고를 오픈했다.

내년 1월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게 된 트렌드지(TRENDZ)는 7인조 보이그룹이다. 리더 조한국을 비롯해 이하빛, 김동현, 이충현, 이태현, 김은일, 정예찬이 속해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Z세대를 이끌어갈 가요계 기대주 트렌드지(TRENDZ)는 색다른 세계관과 일곱 멤버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전세계 K-POP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트렌드지(TRENDZ)는 데뷔 전인 지난 8월 인터보이즈(가칭)으로서 방탄소년단, NCT U, 스트레이키즈 등의 커버 영상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28일 오후 1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안녕!? 인터보이즈’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한 트렌드지(TRENDZ)는 인터보이즈(가칭)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온 모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 커버영상을 촬영하면서 생긴 에피소드를 팬들과 공유하고, “내일부터는 인터보이즈가 아니다”라고 선언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인터파크뮤직플러스는 공연티켓과 도서 판매, 여행레저사업 등 문화 전 분야의 인프라를 구축해온 (주)인터파크의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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