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빙
'해피니스' 한효주, 박형식이 감염병 공포 속 주민들과 함께 살아남을 수 있을까.

20일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해피니스'(연출 안길호, 극본 한상운,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6회에서는 아파트에 고립된 채 본격 사투에 나선 인물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헬스 트레이너 김승범(주종혁)의 발병이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은 고조됐다.

주민들 사이에서는 균열이 보였다. 김동현(강한샘)은 마트 아르바이트생(한다솔)에게 돈을 주겠다며 잃어버린 휴대폰을 찾아달라고 설득했다. 결국 밖에서 휴대폰을 찾던 두 사람은 다른 동 감염자와 마주쳤고 101동에 감염자들이 확산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정이현(박형식)과 대립하는 오주형(백현진), 15층을 찾아간 윤새봄(한효주)에게 또 다른 위기가 예고돼 긴장감을 형성했다.

시청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6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5%, 최고 4.7%,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1% 최고 4.2%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평균 1.8%, 최고 3.1%, 전국 평균 2.0%, 최고 2.9%로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정상에 올랐다.(케이블, 위성 등 유료 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해피니스'는 매주 금, 토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