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KBS 2TV '빨강 구두'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74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젬마(소이현)가 다시 로라로 돌아가 일하게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윤현석(신정윤)은 심란한 마음에 휩싸인다.
이 가운데 윤현석을 따로 불러낸 젬마는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 잘 들으라. 날 낳아준 엄마, 민희경 대표다"라고 고백한다. 복수를 위해 로라에 들어갔다는 젬마의 고백에 윤현석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빨강 구두'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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