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그코리아
배우 김주령이 숨겨뒀던 매력을 발산했다.

패션매거진 보그코리아는 김주령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김주령은 우아한 블랙 드레스, 화이트 셔츠, 화려한 액세서리로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한껏 드러냈다. 그의 강렬한 에너지가 돋보인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주령은 텍사스주립대 교수인 남편을 언급하며 "'오징어 게임'이 공개되기 전에 이상한 꿈을 꿨다. 변이 산더미처럼 쏟아지는데 부끄럽기보다 시원했다. 이후 미국에 있는 남편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얘기하지 말라'고 하더라. 한동안 잊고 지냈는데 길몽이었는지 대박이 났다"고 밝혔다.

이어 "언젠가는 누군가에게 사랑받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김주령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한미녀 역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현재 JTBC '공작도시'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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