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사운드리퍼블리카
▶ 윤미래 ‘선물’ 19년 만의 리메이크
▶ 글로벌 음원유통사 사운드리퍼블리카의
▶ ‘리플라이 프로젝트’ 일환
▶ 26일 각종 음원사이트서 공개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싱어송라이터 SOLE(쏠)이 윤미래의 ‘선물’을 리메이크한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쏠(SOLE)의 선물은 사운드리퍼블리카(공동대표 노건식, 김태윤)가 기획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 ‘리플라이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음원으로, 26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운드리퍼블리카는 현재 180여개국의 음원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서비스를 통해 음원을 유통하고 있는 글로벌 음원유통사다.

쏠(SOLE)이 재해석한 선물의 원곡은 2002년 윤미래(T)의 정규 앨범 ‘To My Love’ 수록곡으로, 발매 이후 19년 만에 리메이크됐다.

사진제공=사운드리퍼블리카
SOLE(쏠)은 원곡이 지닌 느낌을 살리면서도 본인만의 개성 있는 목소리를 더해 세련된 감성을 표현했다.

이번 프로젝트엔 원곡 작곡가 박선주가 직접 참여, 쏠의 보컬 디렉팅 및 코러스를 맡아 곡의 퀄리티를 높였다. 편곡엔 어쿠스틱 콜라보 ‘너무 보고싶어’, izi ‘응급실’을 각각 전상근과 황인욱 버전으로 재탄생시킨 이래언 작곡가가 참여했다.

한편 첫 번째 곡 선물로 시작되는 리플라이 프로젝트는 우리가 잠시 잊고 지냈던 과거 명곡들을 새로운 아티스트의 참여와 세련된 편곡을 더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다. 앞으로 다양한 음원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사운드리퍼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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