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니 픽쳐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영화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150만 고지를 밟았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개봉 11일째인 이날 오후 7시 기준 누적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같은 흥행은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와 같은 기록이자,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21일), '테넷'(26일)보다 빠른 기록이기도 하다. '듄',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 등 쟁쟁한 신작을 모두 꺾은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의 새로운 흥행 기록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앤디 서키스 감독의 신작으로 톰 하디, 미셸 윌리엄스, 우디 해럴슨 등이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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