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스모폴리탄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이 색다른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15일 코스모폴리탄은 정호연과 함께 한 11월호 화보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 속 정호연은 '무심한 듯 시크한'이라는 주제 아래 톱모델다운 존재감을 과시했다. 과감한 포즈와 강렬한 눈빛을 가진 정호연의 매력이 돋보인다.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호연은 "모델로 경험을 쌓으면서 사람들이 나를 믿어주는 것도 좋았지만 낯선 환경에서 미숙한 사람으로 존재한다는 것도 굉장히 매력적인 것 같다. 어떤 일도 관성적으로 생각하지 않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출연 이후 세계적인 팬덤이 생긴 것에 대해서는 "제가 좋아하는 많은 분들이 '오징어 게임'을 봤다는 게 놀랍다. 젠 데이아 콜먼이 저를 팔로우한 게 가장 신기했다"며 팬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정호연은 최근 공개된 '오징어 게임'에서 탈북민 새벽 역을 연기해 신드롬급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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