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감독 캐리 후쿠나가)가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글날 연휴를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전날 6만7516명, 누적 관객 수 104만8745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다니엘 크레이그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으로, 지난달 29일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해 뜨거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 후 13일째 정상을 유지 중인 동시에 100만 고지를 밟았다.

이 가운데 '보이스'가 전날 2만8027명, 누적 129만8443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이어 '기적'이 일일 1만5401명, 누적 62만5409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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