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인 이지혜가 둘째 미니(태명)의 초음파 사진을 확인하고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산부인과를 찾아 둘째 '미니'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이지혜, 문재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신 7개월이 된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과 함께 병원을 찾아 초음파로 둘째 미니의 모습을 확인했다.

이지혜는 손가락을 활짝 편 미니의 초음파 영상을 보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머리와 몸통, 다리의 길이로 측정한 미니의 몸무게는 649g으로 주수별 평균에 해당됐다.

이지혜는 미니의 심장박동 소리를 듣다 "매번 감동이다"라고 말하며 뭉클한 표정을 지었다.

3D 초음파로 미니의 얼굴을 확인한 이지혜는 "이제야 믿긴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둘째의 옆얼굴을 보고는 "코가 안 낮다. 다행이다. 우리 남편 닮아서 코가 높다"며 "제가 옛날에 코가 좀 없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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