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플릭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마이 네임' 한소희가 언더커버로 강렬한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 측은 20일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는 경찰복을 입은 지우(한소희)의 모습이 담겼다. 아버지의 죽음 이후 그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스스로 조직에 들어간 지우는 잔인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과 마음을 단련시킨다.

특히 "기꺼이 될게, 괴물"이라는 지우의 의미심장한 대사가 '마이 네임'이 전개할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마이 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인간수업'의 김진민 감독이 선보이는 액션 느와르로 오는 10월 15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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