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JTBC스튜디오
'너를 닮은 사람' 고현정이 강렬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15일 JTBC 새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극본 유보라, 연출 임현욱,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JTBC스튜디오) 측은 고현정, 신현빈, 김재영, 최원영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먼저 불안한 눈빛을 가진 정희주(고현정)의 모습이 보인다. 그는 성공한 화가이자 에세이 작가로 모든 것을 가진 인물이다. 하지만 포스터 속 "너, 날 찾아온 목적이 뭐야?"라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궁금증을 안긴다.

구해원(신현빈)의 공허한 눈빛도 시선을 붙든다. "저를 알아보시겠어요?"라는 대사는 그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서우재(김재영)는 "그때, 우린 불행했나요?"라고 누군가에게 묻고 있다. 또 "차라리 거짓말이라도 해줘"라는 안현성(최원영)의 대사 역시 그 내막을 궁금케 하고 있다.

한편 '너를 닮은 사람'은 오는 10월 13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