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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영화 '인질'(감독 필감성)이 누적 152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올해 개봉한 스릴러 영화 중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9월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질'은 지난 주말 6만8726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152만1482명이다.

이로써 '인질'은 올해 개봉한 스릴러 영화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 다가오는 추석 연휴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개봉 5주차에 접어든 '인질'이 가을 극장가에서 어떤 기록을 세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 액션스릴러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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