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테이씨(STAYC)가 '음악중심'을 통해 상큼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스테이씨는 11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STEREOTYPE(스테레오타입)’ 타이틀곡 ‘색안경(STEREOTYPE)’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스테이씨는 발랄하고 상큼한 매력이 돋보이는 스쿨룩 스타일링으로 등장했다. 진한 눈 화장으로는 화려한 겉모습을, 다른 한쪽의 눈 화장으로는 순순한 내면을 표현하며 눈길을 끌었다.

스테이씨는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틴프레시 매력,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안경과 속눈썹을 형상화한 듯한 포인트 안무, 완성도 높은 군무가 무대를 보는 재미를 높였다. 또한 상큼하고 발랄한 표정 연기로 몰입도를 더했다.

스테이씨는 지난 6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스테레오타입'을 발매하며 약 5개월 만에 컴백했다.

타이틀곡 '색안경(스테레오타입)'은 데뷔곡 '소 배드',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에이셉'을 합작한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프로듀싱한 곡이다. 오직 스테이씨만이 보여줄 수 있는 '틴프레시' 장르를 바탕으로, 톡톡 튀는 하이틴과 고급스러운 우아함을 동시에 담아냈다.

스테이씨 멤버 구성이 완료되는 시점에 탄생한 이 노래는 스테이씨 특유의 하이틴과 우아함을 그려낸 곡으로, '우리 모두 편견을 가지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바라봐 줬으면'하는 메시지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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