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캡처
'유퀴즈' 박지성이 '맨유 베네핏'에 대해 밝혔다.

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영원한 캡틴 박지성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베네핏'에 대해 묻자, "구단에 상당히 많은 스폰서 기업들이 있고 제품들을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시계도 있고 커피머신, 자동차도 있었다"고 밝혔다.

유재석의 "차를 얼마나 할인해줬나"라는 질문에는 "그냥 주셔서 타고 다녔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조세호는 "맨유 선수단복도 명품브랜드에서 지원한다고 들었다"며 궁금해했다. 박지성은 "해당 브랜드는 40~50% 정도 할인이 된다"고 답했다. 이에 조세호는 "혹시 전화해서 '형, 나 46사이즈 하나만'하면 줄 수 있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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