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 사업가 정호영 부부가 '연중 라이브'가 꼽은 나이 차 극복한 스타 부부 1위에 선정됐다.

13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의 코너 '차트를 달리는 여자'는 '나이 차 극복한 스타 부부'가 전파를 탔다.

1위 자리에 오른 건 이영애, 정호영 부부. 이영애는 1971년생, 정호영은 1951년생이며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특히 정호영은 미국 시애틀에서 해외 통신사와 인베스먼트 관련 사업을 하고 있으며, 방산 무기중개가 아닌 통신사(데이콤, 하나로 통신 등) 운영 투자 등으로 현재의 가지를 일궜다고 알려졌다.

한편, 2위는 이한위-최혜경 부부(19살 차), 3위는 미나-류필립 부부(17살 차), 4위는 서태지-이은성 부부(16살 차) 등이 이어졌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