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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혜지와 프로게이머 데프트(김혁규)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 양혜지 소속사 측은 "동창 사이"라며 부인했다.

양혜지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22일 "양혜지와 데프트는 열애하는 사이가 아니다"라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중학교 동창이라 계속 친하게 지냈다. 종종 게임도 하고 응원하는 선수"라고 두 사람의 관계를 밝혔다.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데프트가 양혜지가 비슷한 옷을 착용하고 SNS 사진을 올렸다는 이유로 열애 중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일명 '럽스타그램'으로 연인 관계를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다.

그러나 상암중학교 동창 사이인 두 사람은 1996년생으로 동갑이며, 평소에도 가깝게 지내는 친구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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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양혜지는 JTBC '알고있지만,'에서 오빛나 역으로 출연 중이며, 데프트는 한화생명 e스포츠 소속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이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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