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비즈한국은 이수만 총괄프로듀서가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고급 빌라 한 세대를 50대 한국인 여성 외신기자에게 증여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빌라의 같은 평형 세대는 지난 5월 49억원대에 거래된 바 있다. 이수만 총괄프로듀서는 2015년 39억 7000만원에 해당 빌라 한 세대를 매입했다.
이수만 총괄프로듀서에게서 빌라를 증여받은 여성 기자는 한 외신뉴스의 기자로 알려졌다.
이수만 총괄프로듀서의 빌라 증여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는 "회사 업무와는 관련이 없다"며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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