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정희 /사진=스포츠한국DB
배우 윤정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에 따르면 윤정희는 최근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윤정희는 혹시 모를 상황을 염려해 주기적으로 진행하던 선제 검사에서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다"며 "오늘(20일) 오전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정부의 지침을 이행 중이며 당사 역시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정희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통해 7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할 예정이었다.

다만, 윤정희가 지난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이후 20일 확진되기까지 촬영 일정이 없어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