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 천서진(김소연 분)은 주단태(엄기준 분)에게 계약 부부를 제안했다.
천서진은 주단태에게 계약서를 제안했다.
계약서에는 '서로의 사생활은 간섭하지 않는다' '집안에서는 일정한 거리를 유지한다' '재산분배는 천서진이 원할 때 원하는 비율로 한다' 등이 적혔다.
이에 주단태는 "노예계약이야?"이라며 화냈고, 천서진은 "청아그룹 주식이 지금보다 2배로 뛸 때까지 계속된다. 목표치 달성하면 이혼 도장 찍고 갈 길 갈테니 약속 잘 지켜라"고 엄포를 놨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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