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감독 존 크래신스키)가 IMAX, 4DX, Super 4D, Dolby Cinema, Atmos까지 다양한 포맷의 개봉을 확정했다.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으로 일상이 사라진 세상, 소리를 내면 죽는 극한 상황 속 살아남기 위해 집 밖을 나선 가족이 더 큰 위기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가 IMAX, 4DX, Super 4D, Dolby Cinema, Atmos까지 다양한 관람 포맷의 상영을 확정 짓고 포맷별 포스터 4종을 공개했다.

먼저 4DX는 적재적소에 진동 효과와 모션 효과를 적용해 소리가 없기에 더욱 긴장감 넘치는 '콰이어트 플레이스 2'만의 특징이 극대화될 예정이다. 고요한 장면에서는 세심하고 조용한 효과로 몰입감을 살리고, 긴장감이 고조되는 장면에서는 에너제틱한 4DX 효과를 활용해 관객들이 영화를 온몸으로 체험하며 더욱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Super 4D 상영관에서는 인물이 이동하는 방향에 맞춘 모션 효과를 통해 추격전에서 더욱 강렬한 긴장감을 선사하고, 사운드가 중요한 영화인만큼 사운드에 맞춰 체어에 진동 효과를 프로그래밍해 오감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강력한 음영 대비를 자랑하는 Dolby Cineama로 일상의 작은 소음만으로도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콰이어트 플레이스 2'의 미묘한 디테일과 완성도 높은 음향 효과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풍부하고 입체적인 사운드의 Atmos 상영을 통해 차원이 다른 몰입감으로 극강의 서스펜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선명한 이미지와 최대치의 화면 비율로 즐길 수 있는 IMAX 상영은 더욱 확장된 스케일, 탁월한 영상미로 돌아온 '콰이어트 플레이스 2'의 시각적 쾌감을 극대화할 것이다.

한편, '콰이어트 플레이스 2'를 IMAX로 관람한 관객 전원에게 IMAX 오리지널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IMAX 5개 지점에서 엽서를, Dolby Cinema 상영관과 일부 MX 관에서 관람한 관객에게 Dolby Cinema 오리지널 포스터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봉일인 6월 16일부터 해당 포맷으로 영화를 관람한 뒤 매표소에 해당 티켓을 제시하면 선착순으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의 자세한 사항은 각 극장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오는 6월 16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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