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이 유려한 말솜씨로 성공적인 MC 데뷔를 알렸다.

4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청백전'에서는 '청춘으로 돌아가자-10년 젊어지기'를 주제로 청백팀의 게임 열전이 펼쳐졌다.

1라운드는 '꼼지락 꼼지락 발가락 명사수'다. 발가락으로 실을 움직여 식빵의 위치를 조절, 내려온 식빵을 베어 물면 승리한다.

이찬원은 게임 방법을 설명하며 "놀라운 효능이 있다. 고관절 스트레칭을 통해 뼈와 근육의 노화를 막고 얼굴 근육의 스트레칭과 발성을 높여주고 동안 페이스까지 책임지는 유익한 게임이다"라며 청산유수 말솜씨와 진행 능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박명수는 "약상사야?"라고 말했고, 다른 패널들 역시 "너무 끼워 맞췄다" "생로병사야 뭐야"라며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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